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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퇴사하고 계속 여행을 가보고 싶었는데 날씨로 인하여 미루고 미루고 하다가 이제 가게 되었다.

여름이면 항상 강원도 고성쪽으로 여행을 자주 가기 때문에 올해 여름 다이빙 포지션도 찾아볼겸 여행을 떠나였다. ㅎㅎ

대략 2시간조금 넘게 걸린다. 천천히 달려봅시다~!

 

초반에는 조금 막히네요. 그래도 화도IC를 지나고 나서는 거의 막히지 않고 잘 달렸습니다.

굳이 빨리 갈필요가 없어서 천천히 크루즈로~ㄱㄱ

 

 

6개월만에 간 아야진은 정말 반가웠다.

겨울이지만 사람이 생각보다 많았고 주차된 차량도 참 많았다. 

아마 코로나 영향 및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의 영향도 큰 것 같았다.

또한 내가 아는 아야진이 참 많이 변하는 것 같기도 해서 한편으로는 좀 씁쓸하기도 하다.

 

두번째 포인트는 고성 '문암해변'

여기도 좋아하는 곳인데 역시 카페가 생기면서 주차 공간이 매우 협소해 졌다.

평일이라 그런지 매우 썰렁하고 아야진에 비해서 정말 사람이 없었다.

근처 다이비샵도 평일은 운영을 안하는 것 같다.

 

 

여름에는 여기서 다이빙 및 스노클을 많이도 한다. 맞은편 캠핑장도 있고 좋은듯...

여기는 근처 아야진이나 봉포에 비해서 확실히 수온이 낮은 것 같다.

 

여기는..어디더라.. 아. '가진해수욕장'.

매우 조용하고 매우 작은 해수욕장이였다.

여름에 조용하게 다이빙을 해도 좋을 것 같다.

 

오늘의 차박지. '공현진해수욕장'

여기도 매우 괜찮았고. 꽤 넓었다.

여기도 저기 노란색 등대 같은 것이 있는데 그 부근은 전부 전복 양식장이기 때문에

다이빙 및 채집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참고.

 

다른 곳을 더 돌아 다녀보고 해가 떨어질때 쯤 공현진해수욕장으로 와서 차박 준비를 하였다.

 

저녁은 라면, 술안주는 곱창!!

차에서 처음 해먹는 라면 과 곱창은 정말 좋았다. ㅎㅎㅎ

곱창은 비주얼이 좀 안습...ㅎㅎ

생각보다 차에서는 잘만했고, 나름 만족 스러웠다.

그러나 역시 차박에서 가장 중요한건 평탄화가 아닐가??

다음에는 평탄화를 한번 해봐서 제대로 해보고 싶다.

 

 

아침에 조금 일찍 일어나서 해돋이를 보았다...

찍다가.. 배터리 방전되는..ㅠㅠ

 

의외로 평일이지만 해돋이 촬영 하러 오는 사람이 많았다.

 

해돋이를 보고, 이제 집으로 출발~!

집으로 가는길 맞은편이 너무 멋있어서 찍어봤는데. 아 직접보는게 역시 사진보다 100배 멋있는듯.

달도 잘 나왔네~! 

 

정말 태어나서 처음 간 여행이고 나름 그냥 재미는 없지만. 재미는 있는? 그런 여행이였던 것 같다.

다음에는 가족들 친구들과 와보고 싶다.

 

그럼 밤바다 영상 보고 가세욤~!

www.youtube.com/watch?v=NuttYRHDNw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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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토욜 아이를 데리고 가족여행을 또 짧게 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당일은 너무 막힐거 같아 금욜 저녁에 준비하고. 차박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새벽 1시 도착 했는데 메인 주차장은 꽉 차서 화장실 앞에 주차하여 잠을 청하고 다음날 일찍 이동하여 해안에 텐트를 쳤습니다

출발ㅋ 그래도 막히진 않아서 다행 그래도 차는 꾸준히 많네요

도착후 메인에 주차가 가득..


오전이라 아직 차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특히 아야진 앞에 편의점이 생겨 너무 좋더라구요


딸아보여주려고 조개도 잡고ㅎ
물이정말 깨끗하였습니다,^^
12시가 넘어가면서 정말 무서울정도로 차량과 텐트가 꽉 찾고 저흰 곧바로 철수후 집으로 복귀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직 개장은 안했지만 샤워장은 다행히 12시부터 오픈하여. 3000원주고 따신물로 잘씻었네요.
담에도 또 ㄱㄱㄱ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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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여름 성수기가 되기 전에 가족여행을 미리 다녀 왔습니다.

이번에는 예전에 너무 좋아서 꼭 언젠간 가리라고 다짐 하였던 신남해변으로 목적지를 정했네요.

그 주변 장호항, 갈남항 다 가보았지만 가장 조용한 곳은 역시 신남항에 위치한 신남해변.

캠핑도 하기 좋고 가족단위 여행도 너무 좋습니다.

 

조금 춥기는 하였지만 잠시나마 물놀이 하기에는 나름 괜찮았던 신남해변.

오늘 따라 장마 때문에 그러는 건지..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더 오래 있기는 했지만. 그래도 조용해서 정말 좋았던 곳.

3년이 지나도 여전히 조용 한 이곳 너무 좋네요.

 

민박집 주변이 이렇게 조용합니다...

신남애민박.. 사장님도 정말 좋으셨고 밤에 살짝 춥다고 하니 보일러 빵빵... 나중에 그냥 우리가 껏다는..

 

아쉬운점은 화장실을 일부 공통 사용 해야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정말 싸게 잘 놀다 갑니다.

 

 

 

비수기이지만 공용 화장실도 정말 깨끗... 근데..주변에 먹을 곳도 없고. 편의점도 없다는.. ㅎㅎ 만약에 뭐 사먹으려면 장호항 까지 가야해요~ 그래봤자 15분거리~

 

다음에 날씨가 좀 더 따뜻해 지면 다시 갈 예정입니다.

 

조용한 곳을 좋아 하시는 분이라면 신남해변을 한번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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