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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한여름의 시작입니다.

정말 더웠죠.

 

그러니 더더욱 바다가 생각이 나더군요.

 

여름의 시작 바다 여행을 오랜만에 떠났습니다.

 

6개월만에 강원도로 떠났습니다.

 

오늘은 강원도 고성 청간진 해변

다른 해변에 비해서 굉장히 작고 굉장이 조용합니다.

작년에 여기루트를 알게 되었고 작년에만 아이들포함 3번을 다녀왔네요.

잊지 못하고 이번에도 다녀왔습니다.

 

아직 오픈 전이였지만 사람은 좀 있었지만 역시 물도 깨끗하고 매우 만족스러운 여행이였습니다.

 

저는 남양주에 살고 있고, 막힐 것을 염두해서 조금 일찍 출발을 하였습니다.

예정시간은 9시51분 대략 2시간 20분정도 걸린다고 나왔는데.

졸음쉼터 화장실 들린거 포함 약 11시정도에 도착 하였습니다.

정말 예상과 다르게 차량이 많아서 좀 당황 하였네요

서울에서 오시는 분들은 꼭 일찍 출발 하시기를 바랍니다.

 

정말 당황 스럽게 틈틈히 막히네요.

비수기에 이정도 이면,, 성수기에는 더 심할 거 같네요.

 

정말 날씨가 죽여 줍니다..

6월 중순이라서 물이 조금 차가울 것으로 예상 하였는데. 너무 차갑진 않았어요

특히 근처 꼬맹이들이.. 너무너무 잘노더라구요.ㅋㅋ

운좋게 주차장에 자리가 있어서 이렇게 주차를 하고 바로 앞에 간단히 텐트를 설치 하였습니다.

특히 차박을 많이들 하시더라구요.

저도 다음에는 차박을 하도록 해볼 예정입니다.

 

청간진은 워낙에 작아서 주차장도 많이 작아요.

특히 옆에 아야진과 비교를 하면 차원이 다를정도로 주차장 공간이 없습니다.

 

지금 해당 사진의 앞에 보이는 곳이 메인 주차장인데 대략 10 ~ 15대정도 주차가 가능하고 그 다음은 옆의 화장실쪽 갓길에 새워야 합니다.

 

그래서 성수기에는  주차난이 매우 심합니다.

 

열심히 물놀이를 하고 휴대용 샤워기와 휴대용 샤워텐트를 사용하여 씻었습니다.

비록 좀 걸리지만 매우 만족 스러웠습니다.

 

저녁에는 사람들이 많이 빠졌지만 바다를 향해서 많이들 앉아서 얘기들도 하고

매우 보기가 좋았어요.

 

저는 워낙에바다를 많이 가서 그런가..밤바다 관심은 없었네요..ㅎㅎ

 

이렇게 간단히 놀고 1박을 텐트에서 하고 아침에 다시 집으로 출발 하였습니다.

 

10시 이후에는 사람들이 펜션에서 나와서 출발할 시간이기때문에 저희는 9시에 빨리 출발 하였고

다행이도 사고로 막힌거 빼고는 잘 도착 하였습니다.

 

10시나 11시에 출발하면 평소보다 약 2배정도 시간을 잡아 먹습니다.

특히 춘천 또는 가평에서 나오는 사람이 워낙에 많아서 거기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요

동해 가시는 분들은 꼭 그거까지 계산해서 시간을 분배 하시길 바랄게요.

 

그럼 저는 이만.

 

모두 즐거운 여행 되세요!!

 

강원도에 궁금한거 댓글 주시면 답변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강원도여~~~ 다음에 또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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