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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계단 샌딩칠하기

계단 시공은 전문가에게 맡겼지만

계단을 코팅하는 작업은 셀프로 하기로 했어요

처음에는 니스칠(?)을 해야하나 싶었는데

페인트가게에 가서 알아보니 샌딩이라는 작업을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샌딩작업은 하도/ 상도 로 나눠서 진행하면 됩니다.

우선 하도(LOV HS락카샌딩실라 투명) / 상도(LOV HS락카 무광)으로 준비

여기에 또 하나의 준비물인 신나도 구입 하였습니다.

***팁!! 냄새가 심해서 창문을 열고 꼭 마스크를 착용하고 해야 합니다.

먼저 하도를 바르는데

계단을 깨끗이 닦고 위에서부터 내려오면서 칠을 했습니다.

붓으로 먼저 계단 테두리와 손이 잘 안가는 부분을 칠해주고

롤러로 넓은 면적을 쓱쓱 그어주면 끝!

***팁!! 금방 꾸덕꾸덕 해지는 느낌이 드는데 이럴때 신나를 조금 타서 묽게만들어 바르면 더 쉽게 바를 수 있다!!

 

하도를 다 바르면 생각보다 금방 마르는데 표면을 만져보면

정말 모래알느낌처럼 거칠거칠한 느낌을 받아요.

잘 발렸다는 증거!!

 

다음 작업은 하도가 다 마른 후에 사포질(샌딩)작업을 해야 합니다.

손으로 사포를 하기엔 정말 너무 힘든 작업이라 샌딩기라는 기계를 구입......

 

근처 철문점가서 사왔다. (4~5만원대로 기억...)

샌딩기에 사포를 끼우고 전원을 키면 윙~~ 하는 큰 소리와함께

진동이 나며 쓱쓱 문질러 주기만 하면 끝.

사포는 3000을 썻어요! 너무 거칠면 하도바른것이 다 까질 수 있으니 최대한 부드러운 사포를 사용 해야 합니다.

***팁!! 소리가 크고 먼지가 많이 날리니 반드시 창문을 열고 할 것! 밤 X 낮에 할 것!!

샌딩기로 계단을 꼼꼼히 문질러주면 계단이 다시 맨질맨질 해집니다.

그 다음 다시 계단을 깨끗하게 닦아준 후 상도를 바릅니다.

그냥 나무 느낌을 원해서 무광을 택했지만

조금 코팅의 느낌을 원하면 유광을 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역시나 냄새가 많이 삼하네요. 한 두번 정도 발랐습니다.

상도 역시 꾸덕해지면 신나를 타서 쓰면 됩니다

상도까지 다 마르면 계단 코팅 끝!!!!!!!

요약!!

1. 계단 깨끗하게 닦기

2. 하도(샌딩) 바르기 *냄새심함 *거칠거칠해짐

3. 샌딩기로 문질러주기 *소리심함 *먼지심함

4. 계단 깨끗하게 닦기

5. 상도 바르기 *냄새심함 *2~3회 발라도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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